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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군수 “축구가 청정 합천의 축제 되길” [축구저널]
by 운영자 | Date 2018-08-11 16:10:09 hit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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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희 합천군수.

 

추계고등연맹전 현장 찾아

“대회 인프라 확충 더 노력”

 

[합천=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지금까지 축구화를 신어본 적이 없습니다.”

 

문준희(59) 경남 합천군수는 자신을 ‘축구 문외한’이라고 말한다. 합천 출신인 그는 제8~9대 경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았고 지난달 제40대 합천군수로 부임했다. 지난 7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리는 ‘제54회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을 둘러본 문 군수는 “축구는 잘 모르지만 스포츠의 힘은 알고 있다. 축구 대회로 합천군이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했다.

 

인구 5만 명의 작은 도시 합천은 아마추어 축구 고장으로 자리 잡았다. 2008년부터 전국여자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2014년부터는 춘·추계고등연맹전을 열고 있다. 6개 이상의 경기장을 갖췄고 조명도 설치해 야간 경기도 치를 수 있다. 대회 때마다 수십 개의 팀이 합천에 머문다. 100개 가까운 팀이 참가하는 추계연맹전 기간에 합천군에는 약 30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

 

기사 후략

 

원문 보기 :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