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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고등연맹전] 앙골라 출신 유망주의 ‘코리안 드림’ [축구저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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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 Date 2019-02-17 07:57:11 | hit 885 |
지난 14일 골키퍼로 출전한 청담FC U-18 주장 사무엘.
6세 때 한국 온 청담FC 주장 사무엘
“라모스처럼 리더십 갖춘 수비수가 꿈”
[합천=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아프리카 앙골라 출신 유망주가 한국에서 꿈을 키운다. 춘계고등축구연맹전에 나선 청담FC 18세 이하(U-18) 팀 주장 풍기 사무엘(18)이다.
사무엘은 6살 때 부모, 누나와 함께 고국을 떠나 한국에 왔다. 낯선 언어와 문화를 익히며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꿈도 생겼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클럽팀 평택 유나이티드에서 취미로 공을 차다 청담중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했다.
그때부터 큰 키(현재 185cm)가 돋보이는 중앙 수비수로 전국대회와 주말리그에서 활약했다. K리거를 꿈꾸는 그는 입단테스트를 거쳐 경남FC U-18팀인 진주고로 진학했다. 그러나 평택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낸 사무엘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활하기가 많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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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