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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경희고, 이번에는 ‘준우승 징크스’ 깰까 [축구저널]
by 운영자 | Date 2019-10-07 14:05:41 hit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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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결승에 오른 경희고.

 

금호고 꺾고 전국체전 결승행

9일 인천대건고와 금메달 결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이번에는 ‘2인자’의 한을 풀 수 있을까.

 

서울 경희고등학교 축구부가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축구 남고부 결승에 올랐다. 7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광주FC 18세 이하(U-18) 팀 금호고를 1-0으로 눌렀다. 9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인천 유나이티드 U-18 인천대건고다. 

 

2011년 전국체전 동메달을 딴 경희고는 8년 만에 다시 본선 무대를 밟았다. 지난 3일 1회전(16강전)에서 경기도 대표 매탄고(수원 삼성 U-18)를 2-1로 눌렀다. 5일 8강전에서는 충남 대표 천안제일고를 2-0으로 꺾었다. 수비수 장성록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전경진의 멀티골로 승리했다.  

 

이날 4강전에서 맞붙은 금호고는 지난 8월 프로 산하팀 간 전국대회인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팀으로, 이번 전국체전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경희고도 강했다. 후반 38분 변준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추가시간을 포함해 남은 7분을 잘 버텼다. 올시즌만 3번째 전국대회 결승 진출이다.

 

 

기사후략

원문링크 :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