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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고등연맹전] ‘7골 폭발’ 챔프 언남고 개막전 완승
by 운영자 | Date 2018-08-07 23:40:40 hit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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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남고-강서YGFC전.

 

7-1로 강서YGFC 완파 2연패 시동

장재용 4골 대회 첫 해트트릭 작성

 

언남고가 개막전부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

 

언남고는 7일 경남 합천에서 개막한 제54회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1조 첫 경기에서 강서YGFC를 7-1로 완파했다. 공격수 장재용이 4골을 뽑아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21분 포문을 열더니 30분, 41분 연달아 골망을 흔들어 대회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31분에는 4번째 골까지 넣었다. 김성민, 김승빈, 김현열도 골맛을 봤다.

 

언남고는 추계고등연맹전 최강자로 불린다. 통산 7회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해 4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이번 대회 개막전부터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며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최승호 감독은 “첫 경기에서 크게 이겼지만 방심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조 FC인천과 8조 부경고도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FC인천은 광진U-18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4-0으로 이겼다. 부경고는 2골을 터뜨린 공격수 김동현을 앞세워 양천FC를 6-0으로 대파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112개 팀이 참가한 2008년 후 가장 많은 팀이 출전했다. 총 96개 팀이 참가신청서를 냈고, 1조 마포신북FC가 불참하면서 95개 학교-클럽팀이 자웅을 겨룬다. 또한 올해부터 저학년 페스티벌 형식이 아닌 정식 대회로 바뀌면서 1~3학년 모든 선수가 출전한다. 

 

◇ 추계고등연맹전 7일(화) 전적

 

▲ 1조 언남고(1승) 7-1 강서YGFC(1패)

 

▲ 1조 중랑FC(1승) 3-0 마포신북FC(1패) *마포신북FC(불참) 실격패

 

▲ 2조 영등포공고(1무) 2-2 부천이기근FC(1무)

 

▲ 2조 범어고(1승) 1-0 진영정공고(1패)

 

▲ 3조 화성FC(1무) 1-1 남강고(1무)

 

▲ 3조 한양공고(1승) 3-1 목포SC(1패)

 

▲ 4조 부산정보고(1승) 3–0 경남보건고(1패)

 

▲ 4조 FC인천(1승) 4–0 광진U-18(1패)

 

▲ 5조 용호고(1승) 3-1 상문고(1패)

 

▲ 5조 구리고(1승) 2-1 도봉FC(1패)

 

▲ 6조 가창FC하태호(1승) 2-1 SKHFC(1패)

 

▲ 6조 부천중동FC(1승) 2-0 이리고(1패)

 

▲ 7조 수원공고(1무) 0-0 포천FC(1무)

 

▲ 7조 제천제일고(1승) 3-2 삼일공고(1패)

 

▲ 8조 부경고(1승) 6–0 양천FC(1패)

 

▲ 8조 강경상고(1무) 0–0 동대부고(1무)

 

▲ 9조 파주고려FC(1무) 1-1 중대부고(1무)

 

▲ 9조 이천제일고(1승) 2-0 광명공고(1패)

 

▲ 10조 태양FC(1승) 1-0 초지고(1패)

 

▲ 10조 이동FC(1승) 2-1 백제고(1패)

 

▲ 11조 배재고(1승) 2-1 상지대관령고(1패)

 

▲ 11조 양평FC(1승) 2-1 강북FC(1패)

 

▲ 12조 노원레인보우FC(1승) 1-0 창원유나이티드(1패)

 

▲ 12조 통영고(1승) 1–0 군산제일고(1패)

 

기사제공: 축구저널

 

원문보기 :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46